
2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한솔제지 인쇄용지, 산업용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와 '3PL시장 확대로 한솔로지스틱스 역시 물류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입니다.
강 연구원은 두 리포트를 통해 최근 한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를 위해 지배구조를 재편함에 따라 한솔제지와 한솔로지스틱스를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수혜주라고 판단했습니다.한솔제지(3,295원 ▼25 -0.75%)에 대해서는 2만7000원,한솔로지스틱스(2,900원 ▼40 -1.36%)에 대해서는 6000원의 적정주가를 제시했습니다.
이밖에도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신규 사업 확장 등에 따라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한솔제지 보고서 원문보기,한솔로지스틱스 보고서 원문보기)
한솔그룹은 올해 초부터 계열사 지배구조 재편에 나섰다. 지난 1월1일 한솔제지가 투자부문인한솔홀딩스(3,295원 ▼25 -0.75%)(존속법인)과 사업부문인 한솔제지(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을 시행했다. 지난 6월30일에는 한솔로지스틱스가 투자부문을 한솔홀딩스에 흡수합병시키고 사업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남기는 인적분할을 시행했다.
한솔홀딩스는 내년까지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하고 향후 두 회사의 지분을 20% 이상씩 확보하기 위해 주식 스와프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20% 지분을 확보하도록 하는 지주사 행위 제한 요건에 따른 것이다. 한솔홀딩스는 이미 올해 지분율 23.6%를 보유 중인 상장자회사한솔신텍의 유사증자에 두 차례나 참여했다. 향후에도 자회사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주력 상장회사 한솔제지와 한솔로지스틱스를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수혜주로 판단한다. 두 회사는 최대주주와 이해관계를 동일하게 하기 때문에 그룹 내 최선호주가 될 수 있다. 특히 한솔제지의 경우 그동안 주요 할인 요인이었던 한솔개발 등 자회사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한솔홀딩스가 영위하게 되면서 한솔제지 자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한솔제지의 경우 펄프 가격이 하향 안정되고 있고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비용이 감소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하반기에 해외법인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데다 컨테이너 공급망관리(SCM) 사업·화물 정보망 사업 등 신규 운송 사업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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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솔제지에 대해서는 2만7000원, 한솔로지스틱스에 대해서는 6000원의 적정주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