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이-글 벳, 반려동물 시장 성장수혜

[베스트리포트]이-글 벳, 반려동물 시장 성장수혜

백지수 기자
2015.09.22 09:57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사진=하나금융투자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사진=하나금융투자

2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이-글 벳, 반려동물 시장 성장+증설 효과 본격 반영'입니다.

이 연구원은이-글 벳(3,955원 ▲10 +0.25%)의 주요 사업 부문인 반려동물 관련 제품 유통 사업에 대해 "2011~2014년 연평균 성장률 76를 유지하는 고성장 사업"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시각이 '취미'에서 '반려'로 변화하며 프리미엄 사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글 벳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임을 감안해 향후 이-글 벳의 지속적인 성장이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글 벳은 1인가구 증가와 가구 소득수준 증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에 따른 반려동물 시장 성장의 수혜주다.

2002년 설립된 이-글 벳의 반려동물 사업부는 2009~2014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 76%를 유지하고 있다. 주로 미국·캐나다 업체로부터 사료·간식 등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76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동물이 취미의 대상에서 반려로 변화해 프리미엄 사료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글 벳의 매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 초기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110억원, 내년에는 157억원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이-글 벳은 동물약품 생산규모(CAPA)도 늘렸다. 충남 예산 공장에 약 180억원을 투자해 기존 대비 3배 규모로 증설한 것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동물약품 매출액도 올해 약 144억원, 내년 216억원, 2017년 33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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