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코나아이, 실적과 모멘텀을 고루 갖춘 주식'입니다.
코나아이(59,700원 ▼400 -0.67%)는 스마트카드와 통신 유심(USIM)칩을 자체 개발 기술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스마트카드는 애프페이, 구글페이 등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사용됩니다.
김 연구원은 코나아이에 대해 "핀테크 활성화라는 장기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실적을 향상시켰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김 연구원은 코나아이의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예비인가를 제출한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신사업 상용화에 대한 모멘텀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코나아이는 해외시장을 바탕으로 한 성장세가 뚜렷하고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성장도 전망된다. 자체 개발 제품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인터넷은행, D-USIM(칩 한 개로 번호 3개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유심칩) 등의 상용화에 따른 모멘텀도 갖췄다.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한 IC칩 운영시스템(COS : IC Chip OS)를 바탕으로 스마트카드와 통신 유심(USIM)칩을 제조하는 업체다. 코나아이는 중국 진출에 성공하며 실적이 급신장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28%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시장은 대부분 신용카드가 스마트카드로 교체 완료돼 성장 둔화 상태지만 해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전부터는 중국이, 올해부터는 미국이 그렇다.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 글로벌 대형 업체들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앞다퉈 시행되면서 앞으로는 미국에서의 실적 성장이 뚜렷할 전망이다.
캐시카우인 스마트카드 외에도 신사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도 존재한다. 코나아이는 R&D 비용의 50% 이상을 신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코나페이, D-USIM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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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업의 시행이 임박해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코나아이는 코나페이를 통해 인터넷은행 사업자 예비인가를 제출한 카카오뱅크 컨소시업에서 결제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D-USIM의 경우 국내 모 이동통신사에서 상용화가 임박해 있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코나아이를 핀테크 활성화라는 장기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