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SBS, 일회성 비용에 감춰진 호실적'입니다.
홍 연구원은SBS(16,920원 ▼30 -0.18%)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일시 집행된 상여금을 배제했을 경우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1%나 증가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해 빠른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데다 현재 저평가 국면"이라며 매수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7.9% 증가한 2312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배제하면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일회성 비용에 감춰진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실적이 악화된 2014년 초부터 지급하지 못한 상여금이 일시에 집행되며 기본적으로 60억원의 역기저 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에는 별도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11.8% 늘어 18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작비 통제도 올해 리우올림픽이 있는 3분기를 제외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드라마 강자의 모습을 회복하며 방송광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9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부터는 광고총량제 효과도 기대된다.
게다가 중국에서 열풍인 런닝맨 관련 수익도 지속될 전망이다. 제작비 지원 형태인 M/G(미니멈개런티) 수익이 1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 약 50억언에 영업이익 25억원 정도 기여될 전망이다.
이같은 해외 판권 매출이 빠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 내 판권 매출을 포함한 사업수익 비중은 30.4%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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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강하다. 현 주가는 올해 EPS(주당순이익) 기준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14.4배에 불과해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