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한유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동국S&C(2,240원 ▲70 +3.23%), 풍력타워에 컬러강판 사업을 입히다'입니다.
한 연구원은동국S&C(2,240원 ▲70 +3.23%)에 대해 기존 풍력타워 사업의 성장뿐 아니라 자회사 DK동신의 컬러강판 사업 턴어라운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국S&C의 목표주가를 5800원에서 8000원으로 높였습니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PTC 다년연장 보조금 혜택으로 미국 풍력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풍력 수출 비중이 70%에 이르는 동국S&C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더해 DK동신의 이익 성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경우 동국S&C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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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0%, 563% 증가했다. 급격한 실적 향상은 DK동신 지분 61.5%를 보유하면서 연결 실적에 포함했기 때문이다.
DK동신의 10억원 영업이익을 제외하더라도 동국S&C의 풍력타워 사업 본연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0% 증가했다. 실적 향상에 따라 동국S&C 목표주가를 58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DK동신은 가전제품 및 건축물의 내외장재로 쓰이는 여러 색상의 컬러강판을 생산한다. 과거 DK동신은 적자 회사였지만 철강 가격 턴어라운드와 함께 올해 1분기 매출액 39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달성했다.

DK동신 영업이익률이 아직 2.5%인 점은 아쉽지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과 최근 철강 인상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동국S&C의 본업인 풍력타워 사업도 미국시장 호조에 따라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12월 시행된 PTC 다년연장 보조금 혜택으로 미국 풍력시장은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미국 풍력 설치량은 520MW로 역대 1분기 최대 설치량에 해당한다. 미국 풍력 수출 비중이 70%에 이르는 동국S&C에 긍정적이다. 올해 동국S&C의 풍력 사업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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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동국S&C 예상 실적은 매출액 4021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순이익 25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