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OLED 최대 수혜주' 에스티아이, 기대 그 이상

[베스트리포트]'OLED 최대 수혜주' 에스티아이, 기대 그 이상

김주현 기자
2016.10.21 07:12

2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에스티아이, 기대 그 이상'입니다.

정 연구원은에스티아이(34,300원 ▲2,000 +6.19%)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이 차기 모델에 OLED패널을 쓰겠다고 밝히면서 에스티아이가 개발해 상용화를 앞둔 OLED용 인쇄전자 장비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에스티아이

에스티아이는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1708억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9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봉 신영증권 그로쓰팀장
정규봉 신영증권 그로쓰팀장

특히 애플이 내년 출시를 앞둔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기존 LCD에서 플렉시블 OLED로 대체하겠다고 밝히면서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이미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OLED 패널을 채용한 모델을 출시하기 시작해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 패널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는 에스티아이에 큰 수혜가 될 전망이다. 에스티아이는 수년간 중국 패널업체에 장비를 납품해 신뢰와 경험을 동시에 축적했다. 이에 향후 2~3년간 수주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판단된다.

이미 중소형 OLED패널 가격은 LDC가격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인쇄전자 기술로 원가절감이 가능한 잉크젯 장비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전망된다. 에스티아이는 현재 OLED용 인쇄전자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목표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한다. OLED 잉크젯장비가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주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애플이 OLED 탑재를 공언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 국내업체들과 BOE, CSOT, Tianma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설비투자 사이클도 시작됐다. 에스티아이의 장기 실적 호황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주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사회부 김주현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