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윤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중소형 제약사, 수비보다는 공격이 답이다' 입니다.
윤선영 연구원은 중소제약사의 대형제약사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2009년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00년 이후 국내 전문의약품(ETC) 생산액은 3.1배 성장했지만, 최근 제네릭 시장 경쟁심화와 오리지널 특허만료 감소 등으로 중소제약사들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졌다는 설명입니다.
윤 연구원은 업체별 사업모델 다변화로 각자의 성장기회를 모색, 밸류에이션 멀티플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중소형 제약업종 최선호주로는 휴온스와 유나이티드제약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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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2009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2015년 초 대비 대형제약사 평균 밸류에이션은 약 42% 증가한 반면, 중소제약사는 오히려 7.5% 감소했다. 내수 전문의약품(ETC) 시장 성장 둔화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중소제약사들은 기존 내수 제네릭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전략 다변화를 찾는 중이다. OTC나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비처방약 사업을 확대하거나 적극적 특허회피를 통한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식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R&D 파이프라인 강화, 글로벌 기준 생산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노력도 엿보인다. 또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노력도 나타난다. 업체별 밸류에이션 멀티플도 차별화가 필요하다.
국내 중소형 제약업종 최선호주로는 휴온스와 유나이티드제약을 제시한다. 휴온스는 '뷰티'와 '글로벌'을 향한 적극적인 기술제휴와 해외 진출 노력으로 신사업 성과가 기대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서방형 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오리지널을 위협하는 개량신약 개발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