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ELS(주가연계증권) 미상환 발행잔액이 약 76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ELS 발행금액은 약 47조원으로 직전 반기대비 23.7%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0.9% 감소했다. ELS 상환금액은 약 44조원으로 직전 반기대비 51.2%, 전년 동기대비 12.4% 증가했다. 조기상환 규모는 약 38조원으로, 직전 반기대비 135.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ELS의 형태를 보면, 공모발행이 약 39조원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국내 및 해외 지수가 기초자산인 지수형 ELS가 전체의 91.2%, 국내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7.2%다. 발행금액 기준으로 보면 해외지수 ELS는 증가하고, 국내지수 ELS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