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일디오(16,370원 ▲390 +2.44%)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원을 유지했다.
디오는 최근 미국 현지법인 디오USA를 통해 미국 내 9개 대형 치과그룹과 6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디오는 또 최근 화이트캡홀딩스 인수 및 디지털 보철업체 에비던트와의 전략적 협약 체결 등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조원을 상회하는 미국 시장에서 디오는 차별적인 전략을 통해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은 향후 중국과 함께 2∼3년간 전사 실적 성장을 이끌 주력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연평균 8.6% 성장해 2020년 기준 6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임플란트 시장이 디지털화하면서 더 확대되고 있다. 임플란트 기술 개발이 이식성공률 향상 및 치료시간 단축을 위한 골유착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많이 개발돼 왔고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식립이 이를 더 높여준다는 점에서다.
안 연구원은 "디지털 임플란트는 3D스캐너, 치과용 캐드 및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 맞춤형 수술가이드로 획기적으로 수술시간을 줄여주는 만큼 향후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