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신종 코로나' 충격완화 기대감↑

[Asia오전]'신종 코로나' 충격완화 기대감↑

김수현 기자
2020.02.12 11:37

아시아 증시가 12일 오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다소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54% 상승한 2만3813.52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인식이 퍼진 반면, 향후 국내 경기와 기업 실적은 나빠질 우려가 깊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의약품 관련주에 이익확정매도를 내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프트뱅크(12.22%)는 급등했다. 전날 미국 뉴욕 연방법원이 미 이동통신업계 3위 T모바일과 4위 스프린트 간 합병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의 지분 84%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대 상승함에 따라 도쿄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도 올랐다.

중화권 증시도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해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1시30분 기준 전장 대비 0.06% 상승한 2903.30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57% 오른 2만7739.79를, 대만 증시는 0.80% 상승한 1만1757.11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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