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 0.4%↑…코로나 속 두달째 상승

미국 소비자물가 0.4%↑…코로나 속 두달째 상승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1.01.14 01:12
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코로나19(COVID-19) 3차 유행 속에서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0.2% 오른 지난해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오른 게 주된 이유라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1% 오르는 데 그쳤다. 전월(0.2%)보다 낮아진 상승률이다.

근원 CPI는 미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통화정책 결정시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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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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