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산업 성장세 다시 부각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9,340원 ▲90 +0.97%) ETF(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이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높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ACE KPOP포커스 ETF의 3개월 수익률은 37.44%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ETF 372개(레버리지·인버스 포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ACE KPOP포커스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1월 선보인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iSelect K-POP 포커스 지수다. 편입 종목은 KPOP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선별한다. 선별한 10개 종목 중 시가총액 지배력이 높은 4개 종목에 약 95%의 가중치를 부여해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하이브(270,000원 ▲1,500 +0.56%)(구성 비중 25.39%) △에스엠(85,700원 ▲300 +0.35%)(24.88%) △JYP Ent.(60,800원 ▲700 +1.16%)(24.52%) △와이지엔터테인먼트(51,200원 ▲400 +0.79%)(20.18%) 등이 있다. 국내 상장된 엔터테인먼트 테마 ETF 중 4대 기획사 편입 비중이 90%를 넘는 것은 ACE KPOP포커스 ETF가 유일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ETF 순매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 유튜브 채널 구독 후 ACE KPOP포커스 ETF를 10주 이상 보유한 내역을 인증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BTS와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ACE KPOP포커스 ETF를 기존에 보유했던 투자자 혹은 이벤트를 위한 신규 매수한 투자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지난 1~2년간 KPOP 업종 주가는 대내외적 악재와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부진했다"며 "최근에는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과 중국과의 관계 회복 기대감 등에 힘입어 업황이 개선되는 등 우호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POP 산업의 성장세가 다시 나타나는 시점에는 아티스트 발굴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상위 4개 사에 집중 투자하는 ACE KPOP포커스 ETF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