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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6,070원 ▲320 +5.57%)이 자회사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브로드밴드와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다. AI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로봇, 메타버스 등 광범위한 IT 업계가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158개국에서 약 4500개 기업과 1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온그룹은 해당 자리에서 △온디바이스 AI OTT 디바이스 △스탠딩·큐브 디자인 AI 스피커 △와이파이7(Wi-Fi7) 무선공유기(AP) △XGS-PON(10Gigabit Symmetrical Passive Optical Network) △원격제어 네트워크 단말 관리 솔루션(KRMS) 등 차세대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인터넷 공유기 점유율 65%를 차지하는 '티피링크(TP-Link)'의 판매금지 검토 소식이 전해진 상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온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제품이 북미 통신사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가온브로드밴드는 작년 6월 경쟁사보다 앞서 북미 비디오·와이파이 대형 사업자와 와이파이7 무선공유기 솔루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와이파이7 제품에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플럼(PLUME)의 '오픈싱크(OpenSync)' 인증을 업계 처음으로 취득했다. 올 1분기내로는 플럼의 오픈싱크 최신 버전인 'OS 6.4'를 발 빠르게 획득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및 일본 대형 사업자와 와이파이7 제품에 대한 파트너십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 케이퓨처테크를 통해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AI 자율주행서비스로봇 또한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