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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10,070원 ▼240 -2.33%) 자회사 동부엔텍이 경기 이천 소재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400억원 내외, 운영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해당 시설은 2008년 9월 준공돼 이천, 광주, 하남, 여주, 양평 등 5개 지역의 생활폐기물처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300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생활 폐기물을 소각하며 발생되는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현재 스포츠센터, 환경 학습관과 인근마을에 온수공급과 전력 생산에 이용 및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대기오염 방지시설로 법정기준보다 낮은 농도의 탄소 배출을 24시간 실시간 감지하고 있어 자원회수시설이 대표 벤치마킹 사례로 꼽힌다.
13일 동부엔텍 사업운영 관계자는 "이번 운영 사업 수주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최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사업 노하우를 확장하고 한다"며 "최근 생활 쓰레기 증가로 1일 배출량 기준 현재 생산능력(캐파) 100%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부엔텍은 그간 쌓아온 운영 사업 레퍼런스를 적극 활용해 증설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동부엔텍은 국내 자원회수시설 위탁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엠케이전자에서 지분 100% 인수 후 기전사업 및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업 등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