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361원 ▼17 -4.5%)는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Apimeds Pharmaceuticals US Inc.,이하 APUS)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절차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PUS는 상장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S-1/A)을 수차례 제출하고, NYSE 및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최종 상장 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미국 증권시장 상장에 필요한 금융산업규제청(FINRA) 승인도 완료했으며 NYSE의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
인스코비는 지난해 APUS 분산(Public Floating)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보유 주식 일부를 78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이번 상장 승인으로 APUS는 1800만 달러(약 260억원) 이상 규모의 450만주 신주 발행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IPO(기업공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다발성경화증, O/A 중증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IPO 완료 후 예상 시가총액은 800억~1000억원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IPO가완료될 경우 APUS는 FDA 임상 3상 목적 설립 법인 중 국내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사례가 된다"며 "2025년은 인스코비 그룹 바이오 글로벌 사업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