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전략]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2570선을 회복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POSCO홀딩스 등 철강주와 카카오, 네이버 등 IT서비스주, 음식료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3포인트(0.70%) 오른 2576.1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75억원, 기관이 15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691억원어치 매물을 출회했다.
업종별로는 LG씨엔에스(69,400원 ▼2,200 -3.07%), 네이버(NAVER(194,700원 ▼6,300 -3.13%)), 시프트업(31,550원 ▲700 +2.27%), 카카오(33,450원 ▼700 -2.05%) 등이 오르면서 IT서비스가 3%대 올랐다. 일반서비스가 2%대, 금융이 1%대 강세로 마감했다. 제조, 전기가스, 건설, 운송창고, 통신, 부동산이 강보합, 유통, 오락문화가 약보합 마감했다.
테마별로는 철강주가 강세였다. POSCO홀딩스(311,500원 ▼6,000 -1.89%)가 6%대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제철(31,950원 ▼3,650 -10.25%), KG스틸(5,550원 ▼60 -1.07%), 포스코스틸리온(4,510원 ▼110 -2.38%), 대한제강(7,880원 ▼110 -1.38%), 고려제강(16,560원 ▼250 -1.49%), 세아베스틸지주(44,300원 ▼1,300 -2.85%), 세아제강(138,200원 ▼4,500 -3.15%), 동국제강(9,390원 ▼540 -5.44%) 등이 일제히 올랐다. 농심(390,000원 ▼2,500 -0.64%), 롯데칠성(95,800원 ▲900 +0.95%), 삼양식품(1,215,000원 ▼37,000 -2.96%) 등 음식료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전날 증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큰 영향을 미쳤던 것과 달리 이날은 철강주와 음식료 업종 위주로 잔잔한 강세가 나타났다"라며 "철강주는 미국이 중국산 철강에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하면서 중국 철강 업체의 경쟁력이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종목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네이버가 5%대, 메리츠금융지주(125,600원 ▼3,300 -2.56%)가 3%대, KB금융(173,200원 ▼2,500 -1.42%), 기아(115,400원 ▼3,100 -2.62%)가 2%대, 현대차(353,500원 ▼7,000 -1.94%), 셀트리온(177,400원 ▼1,100 -0.62%)이 1%대 상승했다. 삼성전자(285,500원 ▲9,000 +3.25%), HD현대중공업(441,000원 ▼14,500 -3.18%)은 강보합이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21,000원 ▼36,000 -3.41%)는 2%대, 삼성바이오로직스(1,366,000원 ▼25,000 -1.8%)는 1%대 내렸다. SK하이닉스(1,862,000원 ▲22,000 +1.2%)와 한화오션(79,600원 ▼2,000 -2.45%)은 약보합 마감했다.
증시 향방을 알기 위해 매크로(거시경제) 지표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지난 1월에 이어 추가 인하 전망이 우세하다. 전일 발표된 미국 민간 고용 지표가 크게 부진해, 주 후반 예정된 비농업 고용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높였다. 이날 밤 예정된 주간 실업지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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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03포인트(1.61%) 내린 734.9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반대로 개인이 4408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2133억원, 2170억원 순매도였다.
업종별로는 셀리버리, 온코크로스(3,630원 ▲5 +0.14%), 셀리드(2,620원 ▼265 -9.19%), 알테오젠(250,000원 ▲500 +0.2%) 등의 하락으로 일반서비스가 3%대 하락, 제조와 유통, IT서비스가 1%대 하락 마감했다. 건설, 운송창고는 강보합, 금융, 통신, 오락문화는 약보합이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특허 분쟁 우려로 5%대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리노공업(74,300원 ▼700 -0.93%)이 7%대, 레인보우로보틱스(433,000원 ▼5,000 -1.14%)가 6%대, HLB(30,550원 ▼500 -1.61%)가 4%대, 리가켐바이오(80,800원 ▲600 +0.75%)가 3%대, JYP엔터(JYP Ent.(37,700원 ▲200 +0.53%))가 1%대 내렸다. 에코프로(80,100원 0%)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클래시스(30,700원 ▲150 +0.49%)는 4%대 강세를 보였다. 파마리서치(322,500원 ▼1,500 -0.46%)는 2%대, 삼천당제약(165,700원 ▲3,100 +1.91%), 보로노이(147,300원 ▲600 +0.41%)는 1%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105,000원 ▲700 +0.67%), 휴젤(187,000원 ▼3,400 -1.79%), 코오롱티슈진은 강보합이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1원 내린 1442.4원으로 마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 오른 1억3688만2000원을 나타낸다. 한국 프리미엄은 2.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