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도 직원도 자산관리 받는다"…삼성증권, 'AT WORK' 출시

"법인도 직원도 자산관리 받는다"…삼성증권, 'AT WORK' 출시

김근희 기자
2025.06.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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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서비스 시행…브랜딩 통해 사업 확대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법인과 임직원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인 '삼성증권 AT WORK(앳 워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AT WORK 서비스는 법인 임직원 주식보상 프로그램 관리부터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법인 대상 종합 금융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2011년부터 시작한 법인 임직원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AT WORK 브랜드를 내놨다. AT WORK 브랜딩을 통해 '기업-임직원-삼성증권'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AT WORK를 통해 스톡그랜트, RSU(제한조건부 주식), ESPP(임직원 주식매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초대형 IT(정보기술)기업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설계부터 실제 주식 매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법인 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임직원들도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AT WORK 서비스를 활용해, 임직원 대상 주식보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임직원은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누릴 수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업계최초로 고객별 수요에 맞춰 주식보상제도별 특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 교육과 컨설팅 모듈 제공 등을 개발했다. 삼성증권 AT WORK 전용 시스템은 상장기업의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관련 모니터링 기능과 해외주식 직접입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삼성증권이 2011년부터 법인 대상 자산관리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시킨 결과, 지난 5월말 기준 AT WORK 서비스 총 자산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 실질 고객 수는 약 5만1000명, 계약을 체결한 법인 수는 316개다.

박경희 삼성증권 부사장(WM부문장)은 "최근 법인의 보상체계가 다양화되고, 유연한 보상 제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증권 AT WORK는 단순 플랫폼을 넘어, 종합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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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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