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 정부의 증시부양 정책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자 대표적인 주주환원 기대주인 SK스퀘어(841,000원 ▲11,000 +1.33%)가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3분 현재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100원(10.45%) 오른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SK스퀘어는 현재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스퀘어의 강세는 상법 개정안처리 임박 등 이재명 정부의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7월 중으로 처리될 전망인 상법 개정안은 주주환원 제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지주사의 기업가치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SK스퀘어는 SK 그룹의 ICT 투자 관련 중간 지주사다. SK하이닉스(1,286,000원 ▼7,000 -0.54%), 11번가, 콘텐츠웨이브, 티맵모빌리티 등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HBM 반도체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실적이 개선되면서 배당 수익이 확대되며 주목을 받았다.
SK스퀘어는 풍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을 확대할 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한명진 SK스퀘어 대표는 지난 3월 말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상배당수입의 60%인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