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211,500원 ▼6,500 -2.98%)가 장 중 7만원을 터치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들어 장 중 7만원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28일 오후 3시10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6.22%)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21일 6만8800원이었던 연고점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삼성전자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7.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삼성전자와의 계약을 확인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삼성전자의 텍사스 새 공장은 테슬라의 차세대 AI6칩 생산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현재 AI4칩을 생산 중이고, 이제 막 설계를 마친 AI5칩은 TSMC가 처음에는 대만에서, 그 이후에는 애리조나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