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넷은 지난 7월 31일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개최한 개인·기관투자자 대상 코스닥 상장기업 콥데이(Corporate Day)에 참여해 회사의 가치와 성장성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파워넷은 회사의 규모와 성장성에 비해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주요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IR 활동과 함께 회사의 주요 성과와 사업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파워넷은 기존 사업 부문의 신모델 수주와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나타나며 최근 매분기 최대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테크 중심의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한단계 레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워넷 관계자는 "올해 미국발 관세이슈로 인해 하반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입한 배터리팩 등의 에너지 부문과 가전제품 세트를 생산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3분기부터 초도 공급 예정인 B2C 부문(소형 전자제품) 등이 충분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혁신활동의 체질화로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탄탄한 재무구조 아래 한단계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러한 회사의 성장성과 비전을 공유하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파워넷은 주가수익비율(PER) 3.7배로 올해 실적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며 "올해도 전년대비 15% 이상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영업이익률 역시 원가 절감을 통해 전년대비 향상될 것"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업체와 협력해 교환형 LFP 배터리팩 다모델 확정, 프랑스 회사와 AI 및 클라우드 시장 전력 수급 문제에 대응한 AI(인공지능) 서버용 GaN 전원 모듈도 공동 개발 중이라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