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703원 ▼27 -3.7%)은 최대주주인 노파이안이 보유한 자사 보통주에 대한 주식 압류명령이 해제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채권자인 쓰리문개발은 약 77억원의 채권을 근거로 법원에 주식 압류를 신청했고 지난 22일 공시로 알려진 바 있다.
엑시온그룹은 공시 7일만에 가압류를 해제하며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 회사는 이번 해제를 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엠제이테크와의 합병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엠제이테크는 최근 3년 연속 연 매출 500억~70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온 제조기업이다.
엑시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압류 해제 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 안정성을 점검한 계기"라며 "불확실성이 걷힌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합병 절차와 신사업 확장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