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 1062억원…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자금 유입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8,640원 ▼110 -1.26%)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순자산은 702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다음 달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해당 ETF의 누적 개인 순매수 금액은 2151억원이다. 특히 올해 들어 유입된 개인 자금은 1062억원에 달한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 30년 국채 실물과 미국에 상장된 순수 미국30년국채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율 변동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환헤지 상품으로, 연 4% 이상 안정적으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금과 금리 하락 시 자본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총 보수는 연 0.015%로 동종 상품 대비 가장 낮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 30년국채의 성과를 최대한 정교하게 추종하면서도 비용 효율성과에 초점을 두고 운용하는 상품"이라며 "고금리 투자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좋은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