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배리어가 19%…NH투자증권 'N2 ELS 1호' 출시

낙인배리어가 19%…NH투자증권 'N2 ELS 1호' 출시

성시호 기자
2025.09.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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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24,000원 ▼650 -2.64%)이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를 19%로 설정한 테슬라·팔란티어 기초자산 기반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N2 ELS 1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ELS를 N2 브랜드로 개편해 내놓은 첫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자사 ELS 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낙인 배리어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낙인배리어는 원금손실 기준점을 말한다. ELS 기초자산의 주가가 낙인배리어 밑으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낙인 배리어가 낮은 ELS를 고르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줄어드는 셈이다.

N2 ELS 1호의 만기는 3년이다. 3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일정수준 이상을 유지할 경우 세전 연 12.0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3·6·9·12개월 시점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85%, 15·18·21·24개월 시점에 80%, 27·30·33개월 시점에 75%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만기상환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75% 이상을 유지하거나,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1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과 만기상환수익 세전 36.00%가 지급되고 만기상환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때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8일 NH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웹사이트로 받는다. 투자숙려대상자(일반투자자)가 1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투자등급은 1등급(매우 높은 위험)으로 공격투자형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상무는 "당사 최초로 10%대 낙인 배리어를 가진 상징성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 고쿠폰, 빠른 조기상환 등 당사에서 출시한 적 없었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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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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