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이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RISE 반도체소부장액티브(8,565원 ▼335 -3.76%)'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RISE 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산업 내 핵심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전공정·후공정 장비와 기판, 패키징·테스트(OSAT), 소재, 부품 등 업종별 흐름을 살피고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을 활용한다. 비교지수는 'KEDI 반도체소부장 지수'다.
ETF 운용에는 반도체 소부장 전문 리서치 인력과 액티브 ETF 운용 인력을 비롯해 사모팀, 중·소형주 운용 담당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산업 분석과 개별 기업의 경쟁력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하고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 주요 투자종목은 삼성전기(8.37%), 기가비스(8.01%), 심텍(7.83%), 테스(7.51%), 피에스케이홀딩스(7.27%), HPSP(7.23%), 피에스케이(7.16%), 이수페타시스(5.84%), 리노공업(5.08%), 유진테크(4.72%) 등이다. 총보수는 연 0.63%다. 분배금은 매년 1·4·7·10월 마지막 영업일 등에 지급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반도체 소부장 시장은 업종별 실적과 기업별 수주 상황에 따라 투자 기회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업종별 흐름과 개별 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 비중과 종목을 조정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