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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1,995원 ▼75 -3.62%)는 2일 30년 이상 축적해 온 머신비전 기반 외관검사 및 자동화공정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비전검사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딥러닝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AI) 검사기술과 초소형·초정밀 부품 검사장비, 고속 인덱스 검사장비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자체 AI 검사 브랜드 '하와이(HawAIe)'를 론칭하고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기반 통합 검사 플랫폼을 개발해 모든 장비에 AI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규칙 기반 검사와 달리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적용해 미세 결함은 물론 비정형 패턴까지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다. 다양한 조명·배경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률과 신뢰성을 유지한다.
한울반도체 관계자는 "내년까지 전체 검사장비 라인업에 하와이 플랫폼을 탑재하고 중국·일본·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경쟁력 약화 등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과감한 혁신과 기술 과제 도전을 통해 정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