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대량·바스켓매매 제도 개선을 위해 증권사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나섰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증권사를 상대로 대량·바스켓매매 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지를 발송했다.
설문지에는 제도 전반 만족도, 수량 요건, 가격 범위 요건, 거래시간, 외국인투자자 수요에 효과적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가 이같은 설문조사를 진행한건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 준비를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거래 편의성과 시간 접근성이 중요 항목으로 평가받는데 현재 대량·바스켓매매는 코스피의 경우 5000주 이상 또는 거래금액 1억원 이상일때 가능해 외국인 투자자 사이에서 기준이 높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어려움이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