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15% 적용에 새 주도주 되나…현대차 12% 강세

관세 15% 적용에 새 주도주 되나…현대차 12% 강세

김창현 기자
2025.10.30 08:38

[특징주]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6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09.16.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6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사진=김종택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자 프리마켓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인다.

30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에서 현대차(527,000원 ▼11,000 -2.04%)는 전거래일 대비 3만1000원(12.02%) 오른 28만9000원에 거래 중이고 기아(157,400원 ▼1,800 -1.13%)는 1만700원(9.24%)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과 미국은 관세협상을 마무리짓고 세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경쟁국인 일본은 앞서 미국과 협상을 마치고 15%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아왔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부터 자동차와 부품관세 15% 적용을 가정해 내년 이익추정치를 상향조정한다"며 "지난 29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주가는 코스피 대비 51% 언더퍼폼했다. 관세 인하 가시화에 따라 실적, 주가 기대감이 반영되며 할인율은 단기에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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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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