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나우로보틱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 그룹 위촉

[더벨]나우로보틱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 그룹 위촉

김지원 기자
2025.10.31 11:14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30,000원 ▲50 +0.17%)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i-Connect) 행사에서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로봇 기업 중 이름을 올린 곳은 나우로보틱스가 유일하다.

인천 과학기술 네트워크 출범식은 인천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다.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체·바이오·AI·에너지·로봇 등 핵심 산업 전문가 16개 연구모임이 참여하는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도 공식 출범했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반도체, 바이오, AI, 에너지, 로봇 등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이번에 16개 연구모임이 공식 위촉됐다. 나우로보틱스는 해당 행사에서 로봇 분야의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 그룹’에 선정됐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지역 내 우수 과학기술인들의 연구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전략산업·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모집한 전문가 그룹이다. 인천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대응하고자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를 모집했다.

나우로보틱스에서는 서충석 부사장이 이끄는 기술연구소가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에 참여한다. 주요활동으로 로봇 관련 정책제안, 기획연구, 기술교류 워크숍,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기획 등이 있다.

인천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 정책 제안 등 실질적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2026년부터 ‘인천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출범한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의 과학기술인들이 함께 협력해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연구자, 산업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과학기술 중심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 자동화·자율주행 물류로봇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로봇 전문기업으로, △직교 로봇 NURO △다관절 로봇 NURO X △스카라 로봇 NUCA △자율주행 물류로봇 NUGO 등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함께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제2공장 구축과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초대형 다관절 로봇·하이브리드 협동로봇,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인천시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전문가 그룹에 선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인천시가 로봇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기술 펠로우즈 위촉식(맨오른쪽 끝 나우로보틱스 서충석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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