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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6,870원 ▲30 +0.44%)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0.05주(5%)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시노펙스는 지난 2023년부터 배당형 무상증자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시장 환경에 맞춘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자본준비금 감액, 이익잉여금 전입,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시노펙스는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3분기 실적 설명회와 주주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3분기 실적 현황과 주요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사전에 접수된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노펙스는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와 주주 친화 정책 확대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무상증자는 기업이 보유한 자본잉여금 일부를 활용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주주가 별도의 배당소득세(15.4%)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는 현금이나 주식 배당보다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향후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할 경우 성장을 위한 투자를 최우선으로 집행하겠다"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