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시냅스, 3Q 매출 200억원…셀렉터 합류로 전년比 65%↑

제이케이시냅스, 3Q 매출 200억원…셀렉터 합류로 전년比 65%↑

김건우 기자
2025.11.18 08:46

제이케이시냅스(508원 ▲50 +10.92%)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편입된 셀렉터의 매출 기여로 외형이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3억원, 당기순손실은 35억원이다. 사채 이자 감소와 전년 발생했던 손상차손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아 당기순손실이 크게 줄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0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10대1 비율의 무상감자를 완료해 결손금 약 332억원을 감축했다. 감자 전 3분기 말 기준 결손금은 약 827억원이었으나 감자 완료 후 495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경영진의 흔적을 지워내고 새로운 경영진의 경영성과를 명확하게 보이기 위한 기반작업"이라며 "회사는 지난 무상감자를 통해 3분기 말 기준 자본총계가 자본금의 15배 수준으로 개선돼 재무구조 개편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상업용 부동산 및 보유 지분 매각, 전환사채 재매각 등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조기 상환하고, 부채비율을 추가로 낮출 계획이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상증자 84억원과 전환사채 전환 100억원 등 총 184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 또한 이뤄졌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515억원에서 561억원으로 46억원 증가했다. 101억원 규모의 자기사채 매각 계약도 체결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셀렉터 매출의 반영으로 경영정상화의 출발선에 섰으며 전사적 구조조정과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턴어라운드 진행 중"이라며 "지난 감자를 통해서 결손금을 보전해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본격화 했고 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해 외부 투자 유치 및 신용도 향상,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