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품은 네이버(NAVER(213,500원 ▼3,000 -1.39%))가 증시에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규모의 해킹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1시28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 대비 1만원(3.8%) 내린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나무는 "업비트에서 이날 새벽 4시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약 540억원 상당)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 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비정상 이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을 모두 안전한 콜드월렛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비정상 출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 규모는 확인 즉시 내부적으로 파악 완료했으며 회원 자산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전날 각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