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2월 첫째주(12월1~5일) 베스트리포트는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의 '점진적 할인 개선 기대. 지분가치도 주목'(SK스퀘어(562,000원 ▲28,000 +5.24%))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의 '또 어닝 상향을 해야하는 이유'(에이피알(328,500원 ▼14,000 -4.09%))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의 '4분기 실적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LG이노텍(254,000원 ▲4,000 +1.6%)) 총 3건입니다.

김한이 연구원은 SK스퀘어가 지난달 말 발표한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주가가 우상향 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2일 발간했습니다. 신규 기업가치제고 계획 공시 후 처음 나온 SK스퀘어 증권사 리포트입니다. 김 연구원은 주주환원 등으로 NAV(순자산가치) 할인율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보고 SK스퀘어 목표주가를 24만3000원에서 35만원으로 44%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SK스퀘어는 2027년까지 NAV 할인율을 50% 수준으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를 곧 달성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2028년까지 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NAV 할인율은 자산가치 대비 주가 할인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NAV 할인율이 높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입니다. 국내 지주사 주가는 NAV 대비 평균 50% 할인됩니다. 약 1년 전 SK스퀘어사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할 당시 NAV 할인율은 70%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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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목표가를 35만원으로 올린다. 지난해 제시한 NAV 할인율 목표치 50%를 올해 달성했다. 2028년까지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 유지도 목표로 제시했다. 추가 실행 방안으로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과 보유 자사주 45만주 소각을 발표했다. 4분기 중 지분 처분과 리밸런싱(자산재배분)도 지속하고 있다.
대표 자회사 지분가치가 증가하면서 상장지분가치가 지난 10월초 53조원에서 현재 79조원으로 증가했다. NAV 할인율이 45%로 축소된다면 목표가 35만원에 도달 가능할 것이다. 이는 상장지분가치 78조7000억원에 비상장지분 4조5000억원, 순현금 7000억원으로 NAV 83조9000억원에 할인율을 적용한 것이다.

화장품 주가 주춤하고 있지만, 조은애 연구원은 미국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에이피알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4일 발표했습니다. 미국 쇼핑 업계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 성과 기대감 때문입니다. 조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오프라인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하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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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이랑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한다. 미국 온라인 매출이 지난 10월 2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 매출을 포함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였던 블랙프라이데이로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국 오프라인 매출도 지난 10월 한 달간 스킨케어 브랜드 중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집행하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오프라인 매출로 전이되면서 오프라인 채널 역시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예상 대비 4분기 미국 오프라인 마진을 상향 조정했다.
신규 지역과 기존 진출 지역의 오더 확대로 B2B 매출 성장도 지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향후에도 약 25% 내외 수준으로 과거 대비 레벨업된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김종배 연구원은 스마트폰 카메라 업황이 서서히 회복되며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20% 상향하는 리포트를 5일 발표했습니다. 중국 경쟁사 수익성 부진으로 협상 우위에 선데다,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의 발판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부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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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조9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4030억원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기우인데, 중국 경쟁사의 수익성 부진으로 인해 하반기 판매가 협상이 원만했고 세트 판매까지 양호한 상황이다. 내년 가변 조리개 탑재로 가격이 상승하고 메인 카메라 내 시장 점유율도 상승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카메라의 구조적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 등이 과도하게 반영돼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1배 수준이다. 다만, 현재 카메라 업황 회복과 더불어 기판 사업부의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카메라 업황이 꺾이기 전 5개년 평균 PBR인 1.3배를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
메모리 기판 공급은 단순 공급 부족에 따른 일시적인 물량 대응이 아니라 고객사로부터 차세대 기판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스템 패키지(RF-SiP)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높은 수익성,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에서의 메모리향 수주 확대, 플립칩-볼그리드어그레이(FC-BGA)에서의 추가고객사 확보 등 실적은 빠른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