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매일배송 파트너사에 아르고 합류

카페24, 매일배송 파트너사에 아르고 합류

김근희 기자
2025.12.17 08:47

일요일 주문 건도 당일 출고 가능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26,950원 ▼50 -0.19%)는 물류 IT(정보기술) 기업 테크타카의 통합 물류 솔루션 '아르고'가 카페24 매일배송의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배송 시차 해소다. 두 회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겪는 반복적인 물류 업무를 제거하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아르고의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휴일 없이 배송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더욱 빠른 상품 출고가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일요일에 옷을 주문하면 월요일에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아르고의 당일 출고율 99.9%를 상회하고 있어,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도 사라질 것이라고 카페24는 설명했다.

온라인 사업자의 업무 환경도 개선된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송장을 출력하고 포장하던 수작업 과정이 사라진다. 대신 주문 수집부터 재고 파악, 출고 요청까지 모든 과정이 데이터로 실시간 연동돼 자동 처리된다.

사업자는 클릭 몇 번으로 복잡한 물류 업무를 시스템에 맡기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등 브랜드 성장을 위한 핵심 업무에 온전히 시간을 쏟을 수 있다. 특히 주문량이 폭증하는 이벤트 기간에도 실시간으로 재고가 동기화되어 품절 취소나 오배송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에 이어 아르고까지 물류 라인업으로 확보했다. 사업자는 자신의 상품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류사를 선택하면 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제 배송은 단순한 상품 전달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며 "소비자에게는 확실한 배송 경험을, 사업자에게는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물류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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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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