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 개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 개최

송정현 기자
2025.12.21 13:55

지난달 3일 밸류업지수 최고치 경신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상장기업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상장기업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주재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 추진을 홍보하고,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218,000원 ▲14,500 +7.13%), 더블유게임즈(54,500원 ▼1,400 -2.5%), 동진쎄미켐(55,300원 ▲2,300 +4.34%), 명신산업(11,500원 ▲500 +4.55%), 빙그레(83,200원 ▼2,000 -2.35%), LS ELECTRIC(803,000원 ▲50,000 +6.64%)(엘에스일렉트리), 코스맥스(189,000원 ▼3,900 -2.02%), 파크시스템스(284,500원 ▲15,000 +5.57%), JYP Ent.(69,400원 ▼400 -0.57%), SK가스(237,500원 ▼1,500 -0.63%) 등 10곳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지수 편입 기업들은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인정된 기업이다.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3일 기준 1758.3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5110억원 규모였던 ETP(상장지수상품) 13종의 AUM(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1조1450억원까지 늘어났다.

정 이사장은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도 출시 당시 7.8%에서 24.8%로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밸류업 공시는 정보의 비대칭을 완화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주주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밸류업 공시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적극적인 주주환원과 수익성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밸류업 공시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 기업은 상법 개정 등 제도적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며, 결산 실적 확정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밸류업 공시 기업 중심의 단계별 지수 구성 계획에 따라 내년 6월 리벨런싱부터 해당 지수를 밸류업 공시를 이행한 기업으로만 구성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지수 편입 기업이 밸류업 공시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안내와 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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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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