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일 반등 출발하며 5100선을 되찾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여파로 전날 급락장을 빚은 뒤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57포인트(3.39%) 오른 5117.24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를 통틀어 기관이 1210억원어치, 외국인이 10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11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상승폭은 증권 7%대, 전기전자 5%대, 통신 4%대, 의료정밀·제조·금융·유통 3%대, 건설·금속·기계장비·보험 2%대, 오락문화·비금속·운송장비·일반서비스·전기가스·제약 1%대다. 나머지는 강보합권이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22,500원 ▲23,500 +7.86%)·SK하이닉스(2,150,000원 ▲49,000 +2.33%)·SK스퀘어(1,358,000원 ▲130,000 +10.59%)는 5%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78,000원 ▲64,000 +6.31%)는 3%대, HD현대중공업(650,000원 ▲4,000 +0.62%)은 2%대, 두산에너빌리티(93,100원 ▲4,500 +5.08%)·LG에너지솔루션(400,000원 ▲15,500 +4.03%)은 1%대 강세를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95,000원 ▲9,000 +0.7%)는 강보합세, 현대차(607,000원 ▲10,000 +1.68%)는 보합, 기아(166,800원 ▲10,800 +6.92%)는 약보합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05% 오른 4만9407.66, S&P500지수는 0.54% 오른 6976.4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6978.60) 턱밑에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56% 오른 2만3592.11로 강세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개장 전 "미국발 안도 요인 속 전일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전망"이라며 "전날 코스피의 5.3%대 급락은 2010년 이후 7번째로 높은 일간 하락률에 해당할 정도로 흔치 않은 주가폭락 사태였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19포인트(2.48%) 오른 1125.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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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대다수가 오름세다. 상승폭은 비금속 8%대, 운송장비 4%대, 기계장비·제조 3%대, 전기전자·금속·운송창고·제약·기타제조·의료정밀·화학 2%대, 일반서비스·오락문화·IT서비스·금융 1%대다.
건설·유통·음식료담배·통신·종이목재·섬유의류는 강보합세, 출판매체는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 삼천당제약(261,500원 ▼1,500 -0.57%)·레인보우로보틱스(624,000원 ▲19,000 +3.14%)는 5%대, 에이비엘바이오(91,100원 ▼2,000 -2.15%)·리가켐바이오(129,200원 ▼5,600 -4.15%)는 2%대, 리노공업(104,500원 ▲4,700 +4.71%)·HLB(46,100원 ▼1,300 -2.74%)·알테오젠(337,000원 ▼10,000 -2.88%)은 1%대 강세다. 에코프로(115,700원 ▲6,900 +6.34%)·에코프로비엠(170,000원 ▲5,700 +3.47%)은 강보합세, 코오롱티슈진(102,600원 ▼400 -0.39%)은 약보합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3원 오른 1452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