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증권(8,700원 ▲1,090 +14.32%)이 NH투자증권(35,750원 ▲4,850 +15.7%)에 대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실적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하나 PBR(주가순자산비율) 1.1배인 점을 감안해 보유의견(중립)을 유지한다"며 "지난해 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주당배당금(1200원) 확대가 예상되나 배당수익률은 4%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영위를 위한 별도기준 8조원 이상 자본유지 등으로 배당성향은 소폭 하락이 예상되나 40%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2835억원으로 시장예상을 웃돌며 3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이익를 시현했다.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데가 운용·기타이익이 높은 규모를 유지하며 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 12%의 고수익을 나타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조300억원으로 1조원대를 기록했다.
올해 실적도 긍정적이다. 연초 이후 국내증시 호조에 힘입어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수익확대가 예상된다. 해외주식 수수료도 확대되고 있으며 증권여신 평잔도 증가하고 있다. 금융상품 수요가 높게 유지되며 IB(기업금융) 실적도 채무보증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채권운용 환경은 지난해에 비해 비우호적이나 자본시장 활성화 영향으로 시장성·비시장성 투자자산의 평가이익이 확대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올해에도 추가 이익확대가 예상되나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통해 추가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