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AX 컨트롤타워 구축…작년 킥스 177% 1년새 22%P↑

동양생명, AX 컨트롤타워 구축…작년 킥스 177% 1년새 22%P↑

이창명 기자
2026.02.19 10:05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게 경영 전략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동양생명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게 경영 전략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동양생명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동양생명이 최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어 지난해 경영 실적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이날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의 방향과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성 대표는 "영업·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체제를 구축하고, 데이터베이스(DB) 영업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AI·데이터팀을 고객IT 부문장 직속으로 편제해 전사 AX 컨트롤타워를 구축, 향후 성장 기반의 대전환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희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경영 실적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개선 성과를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 제고에 집중한 결과, 연초 대비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이 약 22%포인트(P) 개선된 177.3%(잠정치)를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브라운백 미팅,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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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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