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제이엘케이, 일본 직접 판매 허가 획득

[더벨]제이엘케이, 일본 직접 판매 허가 획득

김지원 기자
2026.02.25 10:50
제이엘케이는 일본 현지법인 JLK JAPAN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사 의료 AI 솔루션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모든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일본 의료기관 대상 직접 영업과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복잡한 인허가 체계로 인해 해외 기업의 직접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엘케이는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주요 의료기관과의 직접 영업을 강화하고 기존 파트너와의 협력 모델도 병행하여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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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8,030원 ▲380 +4.97%)는 일본 현지법인 JLK JAPAN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사 의료 AI 솔루션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당국의 모든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허가 확보로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료기관 대상 직접 영업·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복잡한 인허가 체계와 유통 구조로 인해 해외 기업의 직접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엘케이는 현지법인 설립 이후 PMDA 인허가 확보, 제도 대응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직접 판매 허가를 통해 제품 공급, 계약 체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현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제이엘케이는 JLK JAPAN을 중심으로 주요 의료기관과 전략 고객에 대한 직접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 의료기기 유통 경험과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크레아보, CMI(Century Medical Inc.) 등 기존 파트너와의 협력 모델도 병행해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진단·치료 의사결정 지원 AI 솔루션은 단일 제품이 아닌 복수 솔루션을 연계한 포트폴리오다. PMDA 인허가를 완료한 7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직접 판매 체계를 구축한 만큼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일본법인의 사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쿠도 마사유키 박사는 "이번 직접 판매 허가 획득으로 제이엘케이의 일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GE·지멘스, 마루베니 계열 등 기업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제이엘케이의 일본 매출 확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PMDA 인허가를 완료한 다수의 솔루션과 현지법인 직접 판매 허가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 단순 기술 공급자가 아닌 독자적인 사업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직접 판매와 기존 파트너십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속도와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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