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씨유메디칼시스템, 작년 영업익 108억 기록

[더벨]씨유메디칼시스템, 작년 영업익 108억 기록

양귀남 기자
2026.02.26 13:20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지난해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482억원으로 1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유럽 시장 매출 확대와 수익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영업이익률 22.4%를 기록했다. 올해 신제품 출시와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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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564원 ▲14 +2.55%)시스템(이하 씨유메디칼)은 25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38.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48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유럽 시장 매출 확대와 수익 구조 개선이 견인했다. 회사는 기존 주요 납품 국가와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국가를 적극 공략하며 영업 범위를 확장했다.

유럽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지 영업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빠른 납기 대응과 용이한 유지 보수, 검증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가 확대된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영업이익률 22.4%를 기록하면서 수익 구조가 한층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과거 추진했던 병원경영지원(MSO) 사업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정리를 완료하며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씨유메디칼은 올해 신제품 'CU-SPX'를 출시해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흑자 전환은 유럽 시장 중심의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진 결과"라며 "지난해 말 인수한 생체신호 의료진단기기 전문 기업 비스토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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