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은 26일 KODEX 금융채1~2년(AA-이상)PLUS액티브(10,025원 ▲20 +0.2%)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했다.
해당 ETF는 잔존만기 1~2년 구간의 신용등급 AAA 은행채와 AA- 이상 기타 금융채 등에 투자한다. 우량 등급 금융채에 분산 투자해 국공채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구조다. 동시에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REPO(환매조건부채권) 방식을 활용해 자금을 마련한 뒤 상대적으로 금리 메리트가 있는 동일 등급 우량 채권에 추가 투자함으로써 이자 수익을 확대한다. 기관투자자가 주로 활용하는 레포펀드 전략을 ETF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KAP한국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AP 금융채 1~2년 총수익지수'다. 해당 지수는 잔존만기 1년 초과 2년 이하의 AAA등급 은행채(특수은행 제외) 및 AA-등급 이상 기타금융채 종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ETF는 일반계좌뿐만 아니라 퇴직연금·연금저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이경원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채권 투자는 시간 경과에 따라 이자 수익이 누적되는 구조로 복리 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며 "KODEX 금융채1~2년(AA-이상)PLUS액티브는 레포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인 추가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레포펀드형 ETF로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유용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