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828,000원 ▲71,000 +9.38%)이 27일 장 초반 강세다. '먹는 위고비' 독점계약 소식에 연이틀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만7000원(8.85%) 오른 82만4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0만1000원(13.34%) 오른 85만8000원이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오전 공시로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럴' 제네릭과 경구용 당뇨치료제 '리벨서스 오럴'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유럽 11개국 독점 라이선스·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3000만유로(508억원)이다. 제품은 첫 판매일로부터 10년간 공급하고, 10년이 경과하면 5년마다 자동으로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순이익을 분기별로 정산해 삼천당제약이 60%, 비공개 파트너사가 40%를 갖는다고 삼천당제약은 설명했다.
같은 날 삼천당제약은 17만4000원(29.85%) 올라 상한가인 75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