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숙명여대와 AI 인재 양성 협력…실무형 AX 교육 추진

원티드랩, 숙명여대와 AI 인재 양성 협력…실무형 AX 교육 추진

김평화 기자
2026.03.06 08:39
 서울 용산구 청파동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5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이사와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이 'AI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원티드랩
서울 용산구 청파동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5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이사와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이 'AI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원티드랩

원티드랩(3,525원 ▲40 +1.15%)이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AI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원티드랩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숙명여대와 'AI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전형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원티드랩의 AI 전환(AX) 사업 역량과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학생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연계 및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개발 △산학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원티드랩은 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해 온 경험을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한다. AI 교육 프로그램과 실전형 프로젝트 '프롬프톤',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 등을 기반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 가까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숙명여대와 함께 AI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배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AI 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원티드랩은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과 함께 지난 1월 약 2주간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빅데이터 프롬프톤을 개최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숙명여대를 포함해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빅데이터)에 참여하는 7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AI 활용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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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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