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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1,433원 ▼19 -1.31%)는 11일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적대적 M&A가 발생한 상황에서 회사측의 입장을 담았다.
알로이스는 지난해 4월 신규 경영진 선임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로이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신정관 대표를 중심으로 신규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주가는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실적 역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알로이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9억원, 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7%, 36% 증가한 수치다.
주주환원도 예고했다.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취득, 소통 강화 등을 실행하겠다고 명시했다.
◇알로이스 주주서한 전문
1. 주가 우상향 - 시장이 보낸 신뢰의 신호
알로이스의 주가는 2025년 4월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경영 성과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외부 환경에 기댄 운이 아니라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 전략을 시장이 평가해 준 것입니다.
2. 실적의 퀀텀 점프 - 숫자로 입증된 경영 실력
경영진 개편 이후 현 경영진이 이끈 2025년 실적은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인 개선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38.7%, 영업이익 36% 성장에 더해 당기순이익은 4억원 적자에서 44억원 흑자로 극적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자산총계도 1133억원으로 89.4%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은 단순한 수치 개선을 넘어, 회사의 체질이 근본적으로 개선됐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고마진 신제품 중심으로 매출개선 △비용 효율화 △공급망 원가 안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또한 자산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현 경영진이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지난해 6월 한국파일의 자회사 편입이 주요한 요인입니다. 이를 통해 연결 기준의 사업 기반이 확대됐고 대외적 안정성과 신뢰 또한 한층 강화됐습니다. 아울러 한국파일의 실적 개선은 알로이스의 현금흐름 안정성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펀더멘탈 강화는 대외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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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한국파일의 개선된 실적이 지속될 경우 연결 기준 전체 이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회사는 적자를 벗어나 4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시장에서도 개선된 펀더멘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 주가가 10개월 만에 90% 이상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2025년 알로이스는 외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ChatGPT기반 AI 셋톱박스라는 혁신을 선보이며 하드웨어 제조회사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또한, 2027년말까지 생산 가능한 메모리 반도체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급의 불확실성을 제거했습니다.
3. 한국파일 자회사 편입 - 실질적 경영 체제로
한국파일 경영 정상화 및 성과 보고: 체질 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
지난 2025년 2분기를 기점으로, 우리 알로이스가 종속기업인 한국파일의 체질을 어떻게 개선하고 수익성 중심의 기업으로 탈바꿈 시켰는지, 그 변화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① 과거의 한계 : 외부 변수와 경영의 부재
한국파일은 당초 공동투자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수도권 내 경쟁력 있는 PHC 파일 제조사로 설립됐습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악화라는 외부 변수와 공동투자자의 약속 미이행이 겹치며 운영상의 큰 리스크에 직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4년까지 한국파일은 경영 리스크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고 사업 추진 동력을 상실했기에, 알로이스까지 재무적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
② 과감한 결단 : 책임 경영으로의 전환
현 경영진은 이러한 상황을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경영권 확보 후 사업의 연속성과 지배구조를 정비하기 위해, 한국파일을 알로이스의 완전한 종속기업으로 재편하고 책임 있는 투자와 구조 개선을 단행했습니다. 단순한 자금 투입에 그치지 않고, 생산/영업 조직 개편과 내실 있는 전략을 수립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의 질을 개선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 했습니다.
③ 성과 : 괄목할 만한 재무적 결실
이러한 과감한 변화의 결과는 명확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매출과 이익은 뚜렷하게 반등하며 큰 폭의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현 경영진의 노력으로 한국파일은 이제 과거의 부진을 털어내고 실질적으로 새로운 회사로 재도약했습니다.
이러한 경영 정상화의 성과는 고스란히 알로이스의 이익으로 귀속됐다고 자부합니다.
4. 하드웨어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알로이스는 이제 단순한 셋톱박스 제조사를 넘어,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함께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도전의 일환으로 상반기 ChatGPT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OTT 셋톱박스를 출시할 것입니다. 본 제품은 리모컨 없이 음성 대화만으로 콘텐츠를 추천받고 제어할 수 있는 대화형 UX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당사는 이러한 수준의 사용 경험을 글로벌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기술로 지속 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는 AI기술 개발과 혁신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본업인 OTT 셋톱박스 사업을 다음과 같이 변모 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고마진 플래그십 확대 – 기존 단말기 판매 수익 극대화
2025년 새롭게 선보인 고가 플래그십 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은 알로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고, 브랜드를 통한 고급화 전략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높은 판매 가격에도 고객들은 알로이스가 만든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향후 라인업을 고가 위주로 대폭 재편해 지속적인 영업이익 개선에 매진하겠습니다.
하드웨어 제조에서 AI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SaaS, Software as a Service)로 전환
세상은 시스템 판매를 넘어 지속적인 서비스 모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알로이스는 모바일 OTT 앱을 통한 광고 수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독형 모델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독형 플랫폼 도입은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크게 향상시킬 새로운 사업 모델입니다.
알로이스는 AI 기술 비전과 지속적인 R&D 투자를 토대로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차세대 미디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하드웨어 판매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AI 플랫폼 구독 모델로 전환함으로써, 알로이스의 기업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 가겠습니다.
5. 기업의 성과를 주주님과 함께 - 주주 환원 정책
현 경영진은 책임 경영의 실천으로 알로이스 주주 환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 (자사주 취득)
경영진은 말 뿐인 약속이 아닌, 실제적인 행동으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기주식을 매입한 것은 우리 경영진이 현재의 주가를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시장과의 소통 강화 (IR 정책)
과거 알로이스는 회사의 비전이나 성과를 알리는 언론 보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시장과 단절된 폐쇄적인 소통은 기업 가치 저평가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경영진은 다릅니다. 당사는 회사의 주요 성과와 성장 지표를 빠르고 투명하게 시장에 공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실질적인 주가 반영으로 이뤄지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6. 맺음말
주주 여러분, 알로이스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알로이스가 한단계 더욱 성장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알로이스는 투명한 경영, 실질적인 성과, 그리고 진심 어린 소통으로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로이스 대표이사 신정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