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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620원 ▼110 -15.07%)는 16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347억원) 대비 약 22.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영업손실 34억원 대비 약 46.2% 감소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수익성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실적 개선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매출 증가와 해외 유통 채널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수요 증가와 더불어 신규 거래처 확보가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른 ODM 사업 성장과 글로벌 유통 채널 다변화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사업 구조 효율화와 비용 개선 노력도 함께 진행돼 손익 구조 역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과 ODM 사업을 양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품 기획 역량 확대에도 투자를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 채널 확대가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2026년에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보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