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글로벌 반도체 전문가' 사외이사 영입 및 수주 확대

미래산업, '글로벌 반도체 전문가' 사외이사 영입 및 수주 확대

박기영 기자
2026.03.27 17:37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13,470원 ▲110 +0.82%)이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반도체 전문가 영 킴(Young Kim) 전 테라다인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영 킴 사외이사는 한양대 전자공학 전공 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거쳐, 세계적인 반도체 테스트 장비 기업인 미국 '테라다인에서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역임한 업계 베테랑이다.

회사는 영 킴 이사가 보유한 40년 이상의 전문 식견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당사의 기술 혁신 및 해외 시장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대외적인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견고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SK하이닉스와 22억원 규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173억원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 앞으로 고부가가치 장비 중심의 수주양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은 "영 킴 사외이사의 합류로 이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술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된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2,170원 ▼15 -0.69%)로 144만여주(32.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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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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