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앤트로픽 '미토스' 등 고성능 AI(인공지능)가 해커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내 증시에서 양자암호와 보안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이씨티케이(22,950원 ▲5,290 +29.95%)는 전날 대비 5290원(29.95%) 오른 2만2950원이다.
엑스게이트(12,980원 ▲2,990 +29.93%), 케이씨에스(13,680원 ▲3,150 +29.91%), 포톤(3,130원 ▲720 +29.88%), 사토시홀딩스(2,585원 ▲593 +29.77%), 드림시큐리티(2,730원 ▲630 +30%) 등도 모두 상한가다. 라온시큐어(11,860원 ▲2,730 +29.9%)(29.19%), 라닉스(2,745원 ▲630 +29.79%)(19.39%), 알엔티엑스(1,735원 ▲400 +29.96%)(19.25%) 등도 급등 중이다.
양자암호 기술 등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이에 관련주가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앤트로픽의 최상위 AI모델 미토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 해킹에 성공했다. 이에 션 케어크로스 백악관 국가사이버국장은 주요 은행 수장들과 관계 부처 전문가 등을 모아 보안 강화 작업에 돌입했다.
우리 정부도 대응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부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화이트해커를 보유한 국내 주요 보안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을 비공개로 불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다만, 이같은 테마주는 상황 변화에 따라 급등락할 수 있어 투자 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