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23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35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3509억원으로 179.5% 뛰었다. 영업이익은 4531억원으로 102.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WM(자산관리) 수익이 5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2% 늘었다. 국내 증시 상승에 대응하는 적시적 상품 공급과 콘텐츠 제공으로 개인고객 관리자산(AUM)이 증대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줄어든 614억원이었다.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 증가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됐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그룹 부문 수익은 전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고, 홀세일 부문은 글로벌·기관 세일즈 플랫폼 강화와 플로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