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피가 장중 6900을 돌파하자 삼성증권(136,300원 ▲28,800 +26.79%)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4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에서 삼성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28% 상승한 13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13만97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전일대비 30% 상승)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업종 내 가장 강한 리테일 채널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증시가 오르면서 거래대금에 따른 수수료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지원 다올투자증권(4,630원 ▲215 +4.87%) 연구원이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4월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7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5% 늘었다. 중동 전쟁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고객 예탁금도 회복했다. 고객 예탁금은 지난 3월 110조원으로 전달대비 7%대 감소했으나 지난달은 130조원으로 전달보다 17%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올해 지배순이익은 1조4754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수수료 손익은 1조8557억원으로 대규모 거래대금 증가에 힙입어 위탁매매·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