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소부장 국산화' 협력

아미코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소부장 국산화' 협력

방윤영 기자
2026.05.14 17:08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오른쪽)과 하재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아미코젠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오른쪽)과 하재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아미코젠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1,694원 ▲41 +2.48%)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세포주 개발·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 필요한 세포주 개발 역량과 공공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아미코젠이 개발 중인 세포배양 배지 제품의 성능 평가·검증, 제품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세포배양 배지의 성능 고도화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미코젠의 세포배양 배지 제품이 공공 바이오 인프라를 통해 성능 검증과 생산공정 적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재단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 역량은 당사가 개발한 세포배양 배지 제품의 성능 검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세포배양 배지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IOHealth는 충북 오송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의 핵심 거점기관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기술 검증, 실용화 지원, 기술 고도화 등을 수행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신약 개발 기업과 연구기관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후보물질 발굴·최적화부터 생산공정 개발, 제형 개발, 약효평가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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