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이 18일 지니언스(14,580원 ▼350 -2.34%)에 대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연결 매출 12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 73.5%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우호적인 국내외 정책과 기업 내 사업전략"이라며 "AI(인공지능) '미토스'(Mythos) 이슈로 NAC(네트워크접근제어)·EDR(엔드포인트탐지대응)·ZTNA(제로트러스트네트워크접근제어)를 결합한 지니언스의 통합방어체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킹사고 때 과징금을 매출액의 10%까지 상향하는 규제 강화가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가 AI 전략에서 사이버보안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28일엔 정부의 제2차 정보보호 종합대책이 발표됐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기업 내부측면에선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해 배당 예측가능성을 제공했고, 지속적인 이익배당 정책의 일환으로 3개년 평균 배당성향을 20~25%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공시에 따르면 지니언스는 올 1분기 연결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5%, 4670.8% 증가한 실적이다.
박 연구원은 "1분기는 비수기인데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매출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네트워크 보안제품과 용역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5%, 16.5%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